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로 서울 지하철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2달 만인 23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였고, 이로 인해 출근길 서울 지하철 지연 등이 예상됩니다.
이처럼 지하철 시위 혹은 열차의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지하철이 지연되거나 연착되어 곤란하신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지하철 지연증명서는 1~9호선, 분당선, 중앙선,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 모든 노선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 지연증명서
지연증명서 & 연착증명서
지하철 지연증명서는 지하철 운행 중에 일어난 지연 사유를 인증하는 문서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이라면 이럴 때 지각 사유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철 지연증명서나 지하철 연착증명서 등을 발급받아 회사 제출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직접 지하철역 현장에서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지 않아도 지하철 연착증명서를 온라인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서울교통공사에서는 5분 이상의 열차 지연 시 해당 구간에서 발생한 최대 지연 시간을 게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해 줍니다.
연착증 발급 기준
먼저,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지하철 지연증명서는 하차하는 지하철역에서 직접 지하철 연착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간혹 개찰구에서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나눠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지하철에 근무하는 역무원에게 문의해서 미승차 확인증이나 열차 지연 확인서를 비롯한 연착증명서의 발급과 도장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역무원에게 직접 발급 요청하거나 전화로 발급 요청 후 우편으로 수령하는 방법도 있지만 온라인에서도 직접 발급이 가능합니다.
각 호선마다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 방법과 기준이 다릅니다. 지하철 1~8호선의 경우 서울메트로 간편 지연증명서 발급 페이지에서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9호선의 경우 메트로 9 간편 지연증명서 발급 페이지에서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연착증명서 발급 방법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지하철(서울메트로)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의 경우 5분 이상 5분 단위로 지연된 열차에 대한 지하철 지연증명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단, 30분 이상 지연된 경우에는 홈페이지 하단의 고객센터로 문의해야 합니다.
첫차~9시, 9시~18시, 18시~막차로 시간을 나누어서 길게는 30일 전까지 지하철 지연증명서 출력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간편 지연증명서 홈페이지에서 지연 시간을 클릭하면 간편 지연증명서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지하철 지연증명서에 게시된 지연시간은 해당 시간대에서 발생한 최대 지연 시간이고 5분 단위로 게시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앱 '모두의 지하철' 내 "지하철 지연증명서"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1~8호선을 제외한 9호선의 지하철 지연증명서의 경우 서울메트로가 아닌 메트로 9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알아본 방법이 아닌 별도의 홈페이지에서 지하철 연착증명서 출력이 가능한데요!
마찬가지로 열차가 5분 이상 지연되었을 경우, 운행장애 또는 사고 등으로 인해서 열차가 정시보다 5분 이상 지연되었을 경우에 열차 지연증명서를 출력이 가능합니다.
단, 30분 이상 지연되었다면 지하철 9호선의 고객센터로 문의해주셔야 합니다. 이 역시 게시된 지연시간은 해당 시간대에서 발생한 최대 지연시간이고, 5분 단위로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비롯한 지하철 연착증명서 등을 간편하게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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